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곰팡이와 세균 제거는 8월이 가기 전에!




장마가 끝나는 것 같더니 물폭탄이 덮치고, 태풍까지 몰아쳐 눅눅한 날씨가 계속된 올 여름, 무덥긴 해도 8월의 햇빛이 반가울 뿐만 아니라 중요함까지 깨닫게 되는 시기이다.

햇빛에는 살균, 소독 효과가 있어 각종 세균과 곰팡이, 박테리아의 번식을 막아주며, 공기 중의 양이온을 음이온으로 바꿔 상쾌한 공기로 만들어주는 정화력도 갖고 있다.

따라서 강렬한 햇빛이 내리쬐는 8월은 집안에 숨어있는 곰팡이를 제거하고 구석구석 소독하는데 최적의 시기이다.

햇빛 좋은 날, 창문을 활짝 열어놓고 눅눅한 곰팡이와 세균을 말끔하게 제거하는 방법을 애경에스티 마케팅팀의 도움말로 알아보자.

▲욕실과 부엌 : 늘 물기가 가시지 않는 곳

욕실, 특히 타일 벽면과 바닥은 곰팡이가 생기기 가장 쉬운 곳이다. 소다와 식초를 물에 배합해 헝겊에 적셔 곰팡이가 생긴 부분을 닦으면 얼룩을 쉽게 제거할 수 있다.

부엌도 항상 물기가 남아있는 곳이라 곰팡이가 발생하기 쉬운데, 특히 싱크대의 실리콘 이음새에는 보기 흉한 곰팡이 얼룩이 쉽게 생긴다. 여기에 살균세척제, 락스 원액을 뿌린 다음 티슈를 하루 정도 붙여두었다가 떼면 얼룩을 없앨 수 있다. 식기가 맞닿아 있어 락스 사용이 어려운 부분은 소다를 희석한 물을 붓고 랩을 붙여 때를 불린 뒤 떼어내고 물로 씻으면 깔끔해진다.

전용세제를 사용하면 쉽고 빠른 세정에 더해 살균효과까지 얻을 수 있다. 최근 출시된 애경에스티의 '홈즈 퀵크린 세정제'는 욕실용, 주방용, 다목적용으로 용도가 구분이 됐을 뿐 아니라 세정 및 살균 기능에 발향(發香) 효과까지 더해 청소 후 기분 좋은 향을 남길 수 있다. 또 피부보호 성분을 넣어 세정제로 청소할 때마다 고민이었던 피부자극을 최소화시켰다.

▲에어컨 : 여름철 냉방병의 주범

여름철 자주 겪게 되는 냉방병의 원인 중 에어컨의 냉각수를 오염시키는 '레지오넬라균'은 호흡기 감염을 유발시키는 세균으로, 면역력이 약한 노약자나 어린이의 경우 폐렴을 일으킬 수 있다.

예방을 위해서는 에어컨 필터를 자주 관리하는 것이 좋은데, 먼저 칫솔로 먼지를 잘 털어낸 다음 전용 클리너로 깨끗이 세척하면 된다. 또 세척한 필터는 바람이 잘 통하는 곳에 말리면서 건조시킨다. 에어컨 날개는 먼지를 털어낸 후, 소다를 희석한 물을 걸레에 묻혀 닦아낸다.

▲세탁기 : 눈에 보이지 않는 세탁조 곰팡이

물 마를 날 없는 세탁기의 세탁조 바깥부분도 곰팡이가 발생하기 쉬운 곳이다. 오랫동안 방치해두면 세탁시 옷감에 곰팡이가 묻을 수 있어 1년에 3~4회 정도 제거해 주는 게 좋다.

시중에 나와 있는 세탁조 곰팡이제거제를 사용해도 되고, 세탁기에 가득 받아놓은 뜨거운 물에 평소 사용하던 세제나 빙초산 300ml를 반나절 정도 넣어 두었다가 일반코스로 한 번 가동하면 된다. 드럼세탁기의 경우 드럼 전용 세정제를 넣고 삶기 코스로 돌리면 곰팡이를 쉽게 제거할 수 있다.

▲의류 : 원상태 복구가 어려우므로 예방이 최우선

한번 곰팡이로 망가진 섬유는 원상태로 복구하기 어렵다. 의류에 묻은 땀이나 피지 등의 노폐물은 곰팡이가 생기기 좋은 환경을 만들어주므로 보관에 앞서 깨끗하게 세탁하는 것이 최우선이다. 곰팡이가 생긴 의류는 락스와 소다를 물에 희석해 곰팡이 부분을 담가두면 얼룩을 제거할 수 있다. 그러나 모, 실크 등의 고급 섬유나 색상이 있는 의류에는 사용할 수 없다는 단점이 있다.

장마철 내내 습기를 가득 머금은 이불 또한 잘 세탁해 햇볕에 널어주는 것이 좋다. 이불 속 집먼지 진드기는 35℃ 정도의 햇볕에 널고 뒤집어가면서 털어주면 대부분 제거되어 효과적이나, 색깔이 있는 섬유는 변색될 우려가 있으니 주의가 필요하다.

섬유 속 곰팡이를 미리 예방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도 보관이 중요하다. 애경에스티의 '홈즈 제습력'은 일반 숯에 비해 탈취기능과 음이온 방출효과가 뛰어난 비장탄을 사용해 습기제거는 물론 탈취기능까지 갖춘 제품이다. 옷장 및 이불, 서랍장에 넣어두면 습도가 높은 날씨에도 섬유제품을 안전하게 보관할 수 있다. 송진현 기자 jhsong@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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